브랜드 소개
home
슈크림 마을이란?
home

비하인드 스토리

카테고리
브랜드 소개
1년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이 곳.
슈크림들이 망가진 슈크림을 골라내는 이 작업이야말로 얼마나 비슈크림적이며, 잔인한가.
바깥 세상이 아무리 깜깜해도 여기는 불이 절대 꺼지는 법이 없어. 들리는 소리라고는 컨베이어벨트가 움직이는 소리 뿐.
드르륵 착. 드르륵 착. 그러다 가끔씩 덜커덩! 하고 잘 못 만들어진 슈크림을 수거함에 넣어.
내가 이 일을 왜 하게 됐는지, 뭘 하려고 돈을 버는지, 웃는 얼굴을 한 내 모습은 어떤지.
손에 움켜쥔 것을 하나씩 놓다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그렇게 마지막으로 꿈이라는 걸 손에서 놓쳐버렸을 때.
그때 놓은 건 꿈이었는지 나 자신의 미래였는지도 몰라.
아무도 나에게 이 삶이 아닌 다른 삶이 있다고 말해준 적 없는데,
텅텅 빈 공갈빵 마을 옆 슈크림 마을의 희망찬 모습을 보면,
어쩌면 정말 지금 사는 삶과는 다른 삶이 있을지도 몰라.
다른 마을에서 사는 건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인 만큼 이번만큼은 후회 없을 것 같아.
슈크림 마을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며,
어렴풋이 들려오는 ’함께’라는 단어에 희망을 걸어보는거야,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 도전해 보는거야.
그래,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닌 나만의 삶을 사는 거야!

지금부터 시작이야

슈크림 마을 세계관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웹툰을 만들었어요.
슈크림툰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