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마을 소식

안녕하세요, 노션 알려주는 슈니 노슈니입니다.

지난 주, 폭우가 쏟아진다는 소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는데요. 운이 좋게도 날씨 예보는 빗나갔고,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의 여수를 온전히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가끔은 무모해 보이지만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선택이 예상치 못한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3박 4일이었어요.

여러분의 지난 한 주는 어떠셨나요? 아니, 지난 한 달은 어떠셨나요? 예상대로 해서 좋았던 혹은 아쉬웠던 경험, 예상치 못했지만 즐거웠던 혹은 짜증났던 경험이 있으셨을까요? 어떤 경험이든 결국엔 ‘나’를 위한 일이었다 생각하면 요동치던 마음이 잔잔해 지더라구요.

여느때와 다름 없었던 2018년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노션을 만났던 그 날.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어렵고 복잡한 툴을 만났던 그 날, 제가 그냥 짜증만 내고 지나쳤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거예요.

새로운 회사에 이직을 하게 된 2018년의 어느 날, 이직하게 된 그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IT기업이었고, 새로운 툴들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었어요.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인 사수도, 온보딩도 없이 스스로 증명하고 스스로 살아 남아야 하는 곳에서 조직에 적응하랴, 내 실력 증명하랴, 생전 처음보는 툴 익히랴.

"총체적 난국이었지만, 어쩌겠어요? 해내야지."

그때까지만 해도 한국에 노션을 사용하는 조직이 많이 없었기도 했고, 조직 내에서도 노션 잘 쓰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메인으로 사용되는 툴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많이 없었어요. 특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도 지금과 같이 콘텐츠로 정보를 알려주는 크리에이터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독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노션 왜 써야 할까?

슈크림 마을 소식

나우 앵커가 전하는 슈크림 마을 소식

새학기 퀘스트!

슈크림 마을 새학기 특별 이벤트

"총체적 난국이었지만, 어쩌겠어요? 해내야지."

스윈 기자가 전하는 마을 이벤트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