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순둡입니다.
부트캠프에서 파이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조별 공용 노션 페이지를 하나씩 만들어주셨는데요.
평소에도 노션을 잘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남들처엄 예쁘고 기능 많은 대시보드를 쓰는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받은 템플릿을 복제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패캠에서 노션 사용법 특강을 열어주셔서 듣게 됐습니다.
강사님은 노슈니님인데, 노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노션에도 앰버서더가 있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게됐습니다.
노션은 사실 사용하기 쉬워보이면서도
막상 뭔가 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하면
마음처럼 잘 작동하지 않아서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 더 생겼습니다 ㅎㅎ
강의에서는 기본적인 노션 블록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내용이 가장 유익했어요.
저는 부트캠프 학습일지를 노션으로 쓰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다가 그냥 표 보기로 쓰고 있었는데
캘린더로 쉽게 바꿔서 사용하시는거 보고 적용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표 보기 형태에서 캘린더 보기 형태로 변경 가능
표 보기 형태에서 캘린더 보기 형태로 변경 가능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해서 팀원들과 자료를 쌓아가는 페이지가 멋있었는데요.
저는 아직까진 혼자 작업하는 일이 많아서 담당자를 입력하거나
여러 사람을 위한 템플릿을 만드는 일이 굉장히 효율적으로 보였어요.
나중에 공모전이나 플젝 준비를 하면서 노션을 쓴다면 적극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확실히 업무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이다보니 혼자 쓸 때 보다는
여러 사람과 같이 사용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실습을 통해서 팀 협업 템플릿을 만들어봤는데
그동안 시각적으로, 디자인적으로 예뻐보였던 템플릿의
숨은 한 끗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션은 / 슬래쉬를 누르면 여러 블록 설정이 가능한데
슬래쉬 다음에 바로 검색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제목을 만드는 단축키(이건 파이썬이랑 좀 비슷했어요)도 배워서
매번 블록을 고르지 않아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엑셀도 키보드로만 하는 사람이 진짜 고수인 것 처럼,
노션도 키보드로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새로운 발견)
같은 데이터 베이스도 어떤 형태로, 어떤 필터를 적용하냐에 따라서
다른 페이지 구성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는데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그만큼 내용들이 쌓여있어야 해서
일단 만들어 놓고 개선하면서 쓰는게 확실히 맞구나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다 갖춰진 페이지를 만들려고 하는건 너무 욕심인 것 같아요.
일과가 끝나고 저녁에 이뤄진 특강이었는데도
실제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 들으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따라했어요.
기본적인 사용법 외에도 다른 특강을 하신다면 더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노션으로 작성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배운걸 적용해서 저만의 페이지를 잘 꾸며보려고요.
유익하고 도움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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