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친구들 안녕! 필버트 슈크림이야
최근 노션 업데이트 기능 중에서 제일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탭 그룹화” 기능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워크스페이스 작업 효율이 300% 이상 좋아진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해.
여러 개의 워크스페이스나 페이지를 넘나들면서 작업해야 할 때가 많은데,
모니터 하나만 쓰면 일일이 화면을 옮겨다니는 게 은근히 번거로웠기에 이번 업데이트는 완전 환영해.
노션 “탭 그룹” 기능 어떻게 사용할 수 있어?
노션 워크스페이스의 맨 위 메뉴에서 우클릭 하면, 왼쪽과 같은 메뉴가 나올거야
이 중에서 “Add Tab to New Group”을 누르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탭 그룹을 설정할 수 있어.
작업하면서 자주 찾아보는 페이지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두고 활용하면, 일일이 페이지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상단에서 클릭 한번이면 볼 수 있어.
목적에 따라 탭 그룹을 지정해두면, 노션 워크스페이스 내에서도 작업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으로 심플하고 이쁜 워크스페이스 만들기
탭 그룹을 지정해두고 나면 이름과 아이콘을 통해서 워크스페이스마다 구분할 수 있어.
처음 탭 그룹을 만들면 디폴트 아이콘이 있지만, 이모지를 설정하면 바로 눈에 띄도록 만들 수 있어.
윈도우 데스크톱 앱 (버전 4.17.0 기준)에선 이모지를 설정할 수 있지만,
흑백 이모지와 직접 등록한 이모지는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쉬워.
하지만 이 또한 조만간 업데이트되면, 해결될거라 생각해.
쿠키 정보: 이모지에 노션 아이콘조차 없다고?!
윈도우 데스크톱 앱에서도 Mac 환경처럼 이쁜 모습을 만들 수 없을까?
이러한 고민이 생긴 이후로 문득 생각난 아이디어는 Mac 창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어.
Mac 화면의 왼쪽 상단에 창 닫기, 최대/최소화 등이 있는 빨간색 / 초록색 / 노란색 버튼이 생각났어.
이 디자인을 노션 앱에서 따라하려면 카테고리별 이모지 색상을 두고, 탭 고정으로 만들면 되겠다 생각했지.
개인 워크스페이스는 PARA법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각 메뉴를 빨강, 파랑, 초록, 노랑 아이콘으로 바꾸었어.
그리고 탭 고정을 하니 Mac 부럽지 않은 이쁜 디자인이 탄생해서 더욱 애정이 가는 것 같아!
자주 쓰는 메뉴를 상단에 고정하고 색깔로 구분지으니,
시각적으로도 눈에 잘 띄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 생각해.
Windows와 Mac 데스크톱 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해
윈도우 데스크톱 앱은 4.17.0 버전 이후부터, Mac 데스크톱 앱은 4.16.2 버전부터 사용 가능해.
윈도우가 나중에 업데이트 된 만큼 아직 Mac 환경만큼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탭 기능은 다 쓸 수 있을거야.
노션 “탭” 기능을 사용하려면, 현재 사용중인 버전을 꼭 확인해봐!
버전 확인 방법
왼쪽 위 노션 로고 클릭 → 파일→ 업데이트 확인
사용 환경에 따라 노션 버전에 따른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어!
참고로 탭 기능은 Windows와 Mac 데스크톱 앱에서 활용할 수 있어.
모바일 환경이나 웹에서 접속하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해줘.
노션 새로운 업데이트인 “탭” 기능에 대한 꿀팁을 정리해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슬랙 스레드 댓글로 물어봐.
작성자: 슈크림 방송국 - 필버트 리포터 (@filbert.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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