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쿠는 따뜻한 떡국 냄새를 따라 걷다 보니 광장에서 꼬마 도깨비들이 떡국을 먹으며 떠들썩하게 놀고 있었어.
그중 한 꼬마가 슈쿠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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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쿠는 다가가 물었어.
“안녕! 혹시 메리 산타 사무소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니?”
꼬마 도깨비는 떡국 한 숟가락을 먹고는 웃으며 대답했어.
“산타 사무소? 흠… 여긴 떡국이 유명한 마을이라 그런 곳은 없는 걸?”
그리고는 떡국 그릇을 흔들며 말했다.
“배고프면 떡국 한 그릇 먹고 가! 추운 날엔 딱이야.”
슈쿠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고마워! 하지만 나는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 다음에 또 보자!”
슈쿠는 다시 길을 나서며 생각했어.
“어딘가 다른 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ver.1)
(ver.2)
기존 예시
예시)
슈쿠가 지나가는 꼬마 도깨비에게 물었다
“여기 메리 산타 사무소 가는 길 맞아요?”
꼬마 도깨비가 대답했다
“어라? 여기 아닌데? 갈림길에서 산타 마을로 가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