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비실

멀리 탕비실에서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보인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이야기 하는 직원들

[A대리의 책상]

A대리의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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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탕비실에서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보인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이야기 하는 직원들

[A대리의 책상]

이제 막 켠 컴퓨터 모니터에 있는 메모 하나와 무언가 적힌 포스트잇 여러 장이 보인다.

[A대리의 책상]

저 멀리 복합기와 직원 몇 명이 모여 이 쪽을 보며 소근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이면지를 모아두는 곳 근처에서 무언가 속닥대다 잠시 이 쪽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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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대리의 컴퓨터다. 마우스를 흔들어보니 끄고 가지는 않았는지 화면이 열리면서 고래고래 인터넷, 노션, 한글파일, 워드, 깨톡… 다양한 어플과 파일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는 뭐가 숨겨진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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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서류들 사이에 보이는 소설 ‘연금술사'와 ‘숨은그림 찾기 100선’이 눈에 들어온다. 어? 데스크 메트위에 적힌 저 메모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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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가득 적힌 달력과 미처 치우지 못한 듯한 머그잔이 놓여있다. 커피를 즐기는 다른 직원들과 달리 티백이 들어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달력에는 무엇인가 크게 표시되어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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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과 조금 거리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번거로워서인지.. 상자를 쓰레기통으로 사용한 듯, 다양한 종이 조각들과 티백 껍질, 과자 포장지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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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아래 검은 노트북 가방이 보인다. 저 안에 A대리의 비밀을 알 무언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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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물건을 넣어두는 서랍이다. A대리의 서랍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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